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1대" 가 난후에서 승리적으로 폐막된 이 중대한 역사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9년 당 중앙과 저장성 당위원회의 직접적인 배려로 난후혁명기념관이 설립되었다. 개관 초기에 기념관은 호심도에 설치되었다. 1991년 7월, 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자싱인민들이 320만 위안을 기부하여 건설한 난후혁명기념관이 난후 동쪽에 세워졌다. 덩샤오핑 동지가 친필로 관명을 썼다. 관내의 기본진열은 "중공1대 사료진열"으로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중국인민이 나라를 구하고 인민을 구하는 길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탐색하고 항쟁했던 과정, 중국 노동자 계급의 성장, 마르크스주의의 중국 전파, 공산주의 소조의 설립과 중국공산당의 창립에 이르기까지의 이 역사를 체계적으로 소개하였다. 그중에서도 중국공산당 창립의 역사적 과정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다. 난후혁명기념관이 건립된 후 동비우, 장쩌민, 후진타오, 원자바오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방문했다. 1959년에 개관한 이래 난후혁명기념관은 독특한 정치적 지위와 교육자원의 우세로 "과거를 통해 미래를 통찰하고, 역사를 통해 사람을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997년 난후혁명기념관은 중앙선전부에 의해 첫 애국주의 교육시범기지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 첫 "저장성 청렴문화 교육기지"로 선정되었다. 당의 탄생지 이미지를 더 높이고 홍색 근원의 정치적 우세와 전국 애국주의 교육시범기지, 당원 교육훈련기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크게 발휘하기 위하여 2005년 10월, 중공중앙판공청, 중앙선전부의 동의를 거쳐 난후혁명기념관 신관 건설공사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정식으로 승인하였다. 몇 년간의 개발과 건설을 거쳐 현재 새로운 난후혁명기념관이 난후 남쪽에 웅장하게 건설되었다. 신관은 남쪽으로 향하여 "1주2부"의 3채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공"자 형태의 평면조형을 띠고 있으며 건축풍격이 장중하고 대범하다. 건축 면적이 1만 9천633평방미터로 진열전시, 문물소장, 멀티미디어 시연, 학술보고청 등 기능을 갖고 있으며 소리, 빛, 전기 등 멀티미디어 첨단 과학기술 전시수단을 운용하여 마르크스주의의 중국 전파, 중국공산당의 역사적 탄생배경을 생동하고 구체적이며 형상적으로 재현하게 된다. 신관은 2011년 6월 30일에 공식 개방되었다.